【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아이가 타고 있어요’, ‘베이비 인 카(Baby in car)’ 등의 문구가 적힌 ‘베이비 온 보드’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는 이유는 뭘까?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베이비 온 보드와 혈액형 스티커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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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도라 카시트 M5, ‘혈액형 스티커’를 만나다
2. ‘아이가 타고 있어요’, ‘베이비 인 카(Baby in car)’ 등의 문구가 적힌 ‘베이비 온 보드’ 스티커를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는 이유는 뭘까?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는 베이비 온 보드와 혈액형 스티커의 이야기를 전한다.
3. 베이비 온 보드 스티커는 단순히 안전운전과 경적금지 등을 당부하는 의미만 담고 있지 않다. 위급 사고 시 탑승 중인 아이부터 먼저 구해달라는 뜻도 있기 때문에 탑승한 아이의 성별과 혈액형을 함께 기재하는 게 좋다.
4. 베이비 온 보드에 성별과 혈액형 등의 구체적인 정보를 표기하면 사고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응급처치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조대원이나 의료진 등이 기재된 내용만 보고 빠르게 적절한 초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응급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소지하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유용하다. 실신, 발작, 치매 등의 질환을 앓는 사람이나,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자들이 비상연락처, 혈액형, 질환정보, 특이사항 등을 기재하는 안전신고증을 소지하는 게 그 예다.
6. 페도라 카시트 M5의 ‘혈액형 스티커’
페도라 카시트는 지난 7월부터 재출시되는 M5를 시작으로, 향후 생산되는 카시트 전품목에 혈액형을 기재할 수 있는 혈액형 스티커를 동봉해 공급할 예정이다.
7. 페도라 카시트 M5 재출시
페도라 M5는 9개월부터 12세(~36kg)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3단계 모드로 맞춤 사용이 가능한 카시트다. 업그레이드 제품은 기존 M5와 가격과 기능이 중첩되지 않게 기획됐고 혈액형 스티커가 적용된다.
8. 페도라 관계자
“대형 차 사고가 발생하면 유리창이 모두 깨지면서 준비된 예방책이 무용지물이 되는 일이 간혹 발생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착석한 카시트에 응급정보를 부착한다면 차량의 상태와 무관하게 빠른 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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