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총감독 최신규)가 2차 OST '나를 봐요'를 최초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OST '나를 봐요'는 주인공 ‘차탄’이 부모님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귀에 쏙 박히는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반복되는 독특한 가사가 특징이다. 여기에 ‘차탄’과 ‘엉토킹’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함께 보여주는 발랄한 율동은 지치고 힘든 일이 있어도 가족과 함께라면 웃음을 통해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온몸으로 보여준다. 일상에 지친 부모님에게 에너지를 북돋워주는 내용의 노래는 전 국민의 패밀리송인 “아빠 힘내세요”를 잇는 또 하나의 응원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겨울왕국', '씽', '모아나' 등 작품과 동시에 주제곡이 떠오르는 뮤지컬 영화들을 통해 흥행 필수 공식으로 자리 잡은 OST는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성인 관객까지 성공적으로 사로잡아왔다. 이에 이번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OST를 공개함으로써 그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차탄’과 토끼족 공주 ‘달려라 바니’ 그리고 새로운 최강의 카봇 ‘유니크루저’, ‘스카이 거너’, ‘소나 다이버’가 함께 힘을 합쳐 외계인에 맞서는 스펙터클 모험을 그린 애니버스터다. 올가을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답게,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더욱 커진 스케일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전국 6대 도시 시사회를 통해 본격적인 입소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9월 개봉을 앞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는 9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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