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올 여름은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큰 피해 없이 비교적 평온하게 지나가고 있다. 하지만 폭염은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운전자들은 폭염으로 인해 도로위의 온도가 상승하여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 통계에 의하면 7월과 8월에는 타이어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어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매년 150건 이상이었다. 사망자수는 연평균 10명이상 발생하여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대비 4배 이상 높았다.
타이어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보면 고속주행 중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급브레이크를 밟아 타이어가 휠에서 이탈하여 조향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차량의 무게중심이 펑크가 난 방향으로 급격히 쏠리며 전복 위험성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타이어 불량으로 인한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로지면 온도가 높아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내부에서 생긴 열로 인해 타이어 변형이 쉽게 발생한다. 오래되거나 손상된 타이어는 타이어 접지부에 진동물결이 일어나는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하여 쉽게 파손될 수 있다. 이는 2차사고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처럼 대형사고 뿐만 아니라 부상자도 많이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사고 발생 즉시 신속 구호 및 부상치료를 위해 119에 신고하고, 후유증 예방을 위해 자동차보험진료가 가능한 한의원이나 의료기관을 통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통사고 후 스스로 판단하기에 경미한 부상이라고 생각한 증상도 시일이 지날수록 통증이 지속되거나 퇴행성질환 및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이어져 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 나타나는 후유증의 주요 증상에는 목, 어깨, 허리, 무릎과 같은 근골격계 부위의 통증과 틀어짐이 있다. 그 외 사고 충격의 여파로 인해 어지럼증, 불안 증상, 불면증, 두통, 소화불량 등과 같은 이상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생명마루한의원 성북구 성북점 문세인원장은 “교통사고와 같이 물리적인 충격이 있는 경우, 한방에서는 체내에 어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주의하고 이를 통증, 만성피로, 혈액순환 장애의 원인으로 본다”며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개인 체질과 특성을 고려한 한약, 침, 뜸, 부항, 물리치료, 약침, 추나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마루한의원의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는 성북점 외에 노원, 신림, 분당, 일산, 안산, 평촌, 홍대, 성동, 동탄, 산본, 경남 창원, 인천 구월, 잠실 문정, 마곡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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