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뛰고 움직이며 상상력 발휘할 수 있는 체험가족문화예술공연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는 가족문화예술공연 ‘참여형 아동뮤지컬 – 거인의 침대’를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총 5회에 걸쳐 센터 3층 다빛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영유아와 보호자 121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영유아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총 2000여명이 가족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한 ‘거인의 침대’는 대형 침대에서 이뤄지는 창의써클융복합 체험전으로 걸리버와 함께 환상의 모험을 떠나 참여한 부모와 자녀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침대 위에서 마음껏 뛰고 움직이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을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공연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스토리와 집중하기 좋은 1시간 구성이었다”,“이런 공연은 처음이였는데 아이가 너무 행복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정 센터장은 “지역 문화예술공연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자 뮤지컬, 인형극, 샌드아트, 버블 매직쇼, 체험형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문화예술공연을 꾸준히 진행해 관내 유아 및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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