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품절을 알리는 일본제품들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한달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관련해 국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최근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76.2%가 ‘일본이 경제보복을 철회하지 않는 한 불매운동을 계속할 것’이고 ‘철회해도 계속할 것’이라는 응답도 41.3%나 됐다고 합니다.
최근 지역사회에 깊숙하게 확산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서는 대체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한다는 반응이지만 일각에서는 "제품 선택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도 중요하지만 매진 문구가 붙어있는 일본제품을 보니 어쩔 수 없이 씁쓸한 마음이 드는, 한 달하고도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입니다.
[세줄포토] 세줄포토는 베이비뉴스 사진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단 세 줄의 짧은 글로 전하는 사진기사입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