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와 팬으로 처음 만나 4년 간 사랑 키워
제주 유나이티드가 소속팀 수비수 최원권 선수가 5살 연하의 김윤정 씨와 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결혼한다고 6일 밝혔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처음만나 4년여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부 김윤정 씨는 서울대학교 간호대 출신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원권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와 예비신부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해 다정한 예비 고부관계를 자랑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최원권의 소속팀이 있는 제주도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고, 신혼여행은 시즌이 끝난 뒤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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