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 올려
배우 서도영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12월 결혼한다.
서도영 소속사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서도영이 12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1년여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6개월 이상 교제해 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도영은 지난 여름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올 겨울 결혼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서도영은 "지인들에게 알리기도 전에 기사가 나와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저를 축하 해주시기 위함이라 생각하니 감사 할 뿐이다.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도영은 2004년 KBS2 드라마 '해신'에서 수애의 호위무사로 주목받기 시작해 2006년 KBS2 드라마 '봄의 왈츠'에서 주인공 윤재하 역으로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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