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낙태 반대 근거, 성경에 없어… 반박토론 기다린다”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수정란은 사람일까. 무슨 근거로 수정란을 사람이라고 주장할까. 임신중절(낙태)을 반대하는 가톨릭은 어떤 논리를 들고 있을까. 그동안 보수주의 진영에서는 ‘태아의 생명권’을 우선시하며 임신중절 금지를 주장해왔다.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가톨릭은 임신 중절에 변함없이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만큼 임신중절 처벌 관련 법 개정은 난항을 거듭할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가톨릭 주장에 도전하는 책이 지난 6월 발간됐다. 임종식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쓴 책 「낙태논쟁 : 보수주의를 낙태하다」(사람의무늬, 사회 | 김재희 기자 | 2019-08-19 16: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