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눈물 호소 끝에… 민식이법·하준이법 국회 본회의 통과 【베이비뉴스 이중삼·최규화 기자】‘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20대 국회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날 민식이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 두 가지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식이법은 지난달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만 남겨뒀지만, 같은 날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선언하고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12일간 발이 묶인 상태였다.민식이법 중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은 재석 의원 227명 중 찬성 220명, 반대 1명, 기권 정책 | 이중삼·최규화 기자 | 2019-12-10 12:51 "왜 우리 민식이가 그들의 협상조건이 돼야 하나"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세상에 돈과 자식의 안전을 저울질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 그들은 우리 아이들 목숨과 거래하고 싶었던 겁니다."어린이생명안전법안 통과를 기다린 유가족들이 2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은 여야 국회의원에게 “아이들을 협상카드로 쓰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29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 예정이었다. 개회 직전 자유한국당은 이날 상정할 모든 안건에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했다. 때문에 이번 본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던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은 통과 자체가 정책 | 김재희 기자 | 2019-11-29 17: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