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게임이 아이에게 '건강한 놀이'가 될 수 있을까요? Q. 8살 우리 아들, 틈만 나면 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고 싶어 하는데, 이런 것도 게임 중독인지 궁금합니다.◇ '게임 중독'이라는 병이 진짜 있을까요?A. 게임 중독은 미국정신의학회 DSM-5(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편람)에 추가되긴 했지만, 현재 공식 장애 목록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 근거를 뒷받침할 연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임 중독은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서 진단 준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게임중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중독’이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중독’은 뇌의 복측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윤정원 | 2019-12-17 13:55 큰아이는 정말로 '다 큰 아이'가 아닙니다 Q. 8개월, 28개월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둘째를 낳은 이후에 너무 힘이 들어서 큰아이를 자꾸 밀어내게 됩니다. 큰애가 품으로 들어오면 정말 무겁고 팔이 아파서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그러면 큰아이가 서운함을 느낀다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A. 저는 평소 길에서도 나들이하는 가족을 마주치면 유심히 보는 직업적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주신 어머님처럼 큰아이를 아주 다 자란 청년쯤으로 생각하는 부모가 너무나 많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는 경우도 많습니다.시장이나 마트에서 이런 장면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둘째는 엄마가 안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이기선 | 2019-01-25 17:21 생각의 차원이 다른 아이들 "아이가 얼굴에 상처가 나면 흉터가 남잖아요. 아이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봐 겁이 나요."부모교육을 하면 많이 걱정하는 부분들입니다. 부모가 되기까지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이 축적돼 있습니다. 시간이 축적돼 있다는 것은 경험이 쌓여 있는 것이고 경험에는 감정들까지 응축돼 있습니다. 걱정은 감정이 다른 모습으로 표현된 것이지요. 무엇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런 두려움과 걱정들이 많아진 걸까요? 그래도 이것은 부모의 경험과 감정이 엉킨 것뿐입니다.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보는 것, 그것을 참 힘들어 합니다. 이들보다 먼저 상처를 입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장성애 | 2018-04-25 11:20 주부들이 일하고 싶은 이유, 아시나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주부들이 가장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는 가족에게 당당하고 싶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대표 황인영)은 전업주부 216명을 대상으로 주부들이 일을 하고 싶은 이유와 희망하는 직업군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주부들이 왜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남편 눈치 안보고 가족에게 당당하고 싶어서'라는 답변이 46%(100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성을 가지고 자아실현을 위해서'가 37%(79명)로 2위를, '통장에 잔고를 쌓고 싶다 여성 | 이유주 기자 | 2014-04-11 17:59 아이의 거짓말에 대처하는 방법 [연재] 박성연 원장의 달콜새콤 맛있는 육아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부모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커져 있기도 합니다. 특히 언어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기가 막히게 잘하게 됩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엄마와 아빠에게 또박또박 반박을 하기도 합니다.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말이 늘수록 거짓말도 늘어가는 것은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는 부모에게는 큰 고민이 될 것입니다. 보통 24개월이 지나면 두 단어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의미적인 문장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은 바로 옆에 엄마가 있는데도 할머니와 통화하면서 “엄마 없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박성연 | 2013-10-22 11: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