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 문화시설의 자체공연에 대해 연령등급별로 관람료의 최소할인율을 적용하는 시립 문화시설 할인기준 개선안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에 따라 세종문화회관,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남산국악당, 남산예술센터, 서울애니시네마, 운현궁, DDP,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등 9개소 시립문화시설은 유료관람 기준으로 청소년 30%, 어린이 50%, 영유아 100%의 최소할인율이 적용된다. 단, 적용대상 문화행사는 대관행사를 제외한 자체 기획공연(전시)에 한한다. 시립문화시설 할인율 개선안이 적용되면 연령별
문화 | 이경동 기자 | 2012-05-22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