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양도 맛도 ‘가지가지 하는’ 가지, 왜 인기가 없을까? 유독 긴 장마, 며칠째 내린 비로 온 집안이 눅눅하다. 햇빛을 통 못 봐서 그런가? 마음조차 축축하니, 이러다 집 안에도 장맛비가 내릴 것 같다.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까지 잃은 요즘, 가지각색 가지 요리로 기력을 보충해보자.가지는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 채소다. 오이처럼 수분이 많아 땀이 많은 사람, 특히 기초체온이 높은 아이에게 좋다. 비타민 C와 칼륨 역시 풍부해 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보라색의 안토시아닌 색소는 여느 색보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하다. 더위와 장마에 지쳤다면 가지는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신혜원 | 2020-08-10 17: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