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머리카락, 벌레, 금속, 플라스틱, 비닐, 곰팡이, 실, 털, 끈, 종이, 유리, 휴지 나뭇조각. 모두 배달음식에서 나온 이물이다. 최근 몇 년 새 배달음식 이물 신고 건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국민의힘(경남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된 배달음식 이물 신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지난 1년만에 약 4.4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강기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배달음식 이물 신고건수는 201
사회 | 소장섭 기자 | 2022-09-02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