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육아라는 인생 최대의 과도기… 나를 살린 소설 속 ‘그들’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책 속 등장인물들은 나의 오랜 친구였다. 그들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고, 나는 그들의 삶의 일부를 나누어 가졌다. 나는 그들의 삶에 내 삶을 비춰보고, 그들과 함께 여행했다. (…) 나는 육아를 하는 동안 그들을 만나며 위안을 얻고, 쉬었다.”(「아무것도 모르는데 엄마가 되었습니다」 7쪽)특이한 책이다. 흔한(?) 육아 에세이인가 했더니, 소설가의 섬세한 눈길로 고르고 뽑은 40여 권의 책 이야기가 함께 있다. 그러면 ‘육아+독서 에세이’쯤 될까 했더니, 유용한 약 정보도 사이사이 알차게 들어 있다. 특 사회 | 최규화 기자 | 2019-07-10 17: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