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N번방의 교사들… 도덕이 뭔지 ‘테스 형’에게 묻는다 지난 추석, 우리의 안방을 달군 나훈아의 노래 ‘테스 형!’ 가사처럼, N번방에 교사들이 있었다는 이야기에 “진짜, 세상이 왜 이래?”라며 탄식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 네 명이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활동한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이 일을 놓고 단순히 교사라는 직업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사건의 본질에 집중해서 인간의 도덕성이 어떻게 무너지는지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 ‘익명’이라는 힘이 생긴다면, 우리 또한 악해질 수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은 '익명성'이다. N번방 가입자 대부분은 우리 주변의 평범한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문선종 | 2020-10-26 16: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