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 끝나지 않는 지옥, 난민촌 아이들 얼마 전 아이는 다섯 돌을 맞았다. 유치원에서 조촐한 생일파티가 있었지만 코로나19단계가 격상된 터라 다른 때보다 간단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친한 친구들과 미리 정해 두었던 약속들은 모두 취소했고 남은 건 유치원에서 개별로 찍은 사진 한 장, 그나마도 촛불을 불 수 없었고 마스크를 쓴 채 눈만 보이는 기념사진뿐이었다. 그래도 즐거워하는 아이가 괜히 안쓰러워 집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도 이것저것 만들어 보고 갖고 싶어 하던 장난감도 선물해 주면서 기분을 내보려고 애를 썼다.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기사를 보게 되었다. 아이가 쓰고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21-07-23 15: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