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결혼하고도 아이 없으면 "비정상적인 몸"인가요?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낙태율을 반으로만 줄여도 출산율 증가에 큰 도움이 된다.”2009년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 말이다. '낳지 않을 것'을 강조해오던 대한민국은 저출생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출산 장려’로 인구 정책 방향을 틀었다. 이와 함께 난임치료 지원도 확대됐다. 지난달 24일부터 1년 이상 동거를 지속한 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그에 비해 난임치료와 보조생식술이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협소한 차원에서만 논의가 이뤄졌을 뿐이다. 이런 가운데, 난임치료와 사회 | 김재희 기자 | 2019-11-01 16:5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