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네 살 아이가 어린이집 안 다니면 ‘문제아’인가요? 단지 내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던 아이가 네 살 여름방학이 지나고 난 뒤부터였을까, 부쩍 등원 거부가 잦고 심해졌다. 처음에는 그냥 엄마랑 있고 싶어서 가기 싫다고 말하더니 점점 본인이 아프다는 꾀병도 부리고 선생님,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는 식의 이야기도 늘어놓았다.일단 며칠 지켜보며 아이를 달래고 학부모 면담을 신청하여 원을 방문했다. 아이의 등원 거부를 비롯해 여러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본 결과 아이를 퇴소시키는 것이 옳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렇게 아이는 다시 오롯이 내 품으로 돌아왔고, 그렇게 벌써 두 달 가까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19-12-17 16:29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아이의 낮잠은 의무? 해가 바뀌면서 육아 중 가장 힘든 시간은 아이를 재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젠 제법 스스로 숟가락질을 해서 밥도 먹고 (아직 도움이 필요하긴 하지만) 세수, 양치, 옷 입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일상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예전만큼 힘들지는 않다.그런데 자는 시간만은 예외이다. 특히 낮잠 같은 경우는 매일 일정한 시간 잠자리에 눕게 해서 그런지 그 시간이 되면 몇 번 뒤척이다가도 이내 잠들곤 했는데, 최근에는 아이를 침대가 있는 방으로 데려가는 일조차 쉽지 않다. 다행히 아직까지 어린이집에서는 잘 잔다고 하지만 앞으로 계속 이렇게 낮잠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19-01-30 15: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