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린이 등하굣길 위험요소 1순위, '뻔뻔한 어른들' 나는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이의 등교와 아직 유치원생인 두 아이의 등원은 제 몫입니다. 아이들 하교·하원은 오후에 아이 엄마가 맡습니다. 아이 셋을 아침마다 자동차 카시트에 태우고 도로로 나서는 순간부터 전쟁이 시작됩니다. 도로의 자동차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법을 어기는 자동차를 피해 내달립니다. 나는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어떤 교통법규를 위반했는지, 그래서 아이들이 어떤 위험에 처했는지, 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우리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기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전용완 | 2019-12-19 15:38 태호 엄마 "이런 나라에서 아이 키우고 싶지 않아요"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지금 여기(국회)에서 (부모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가 아이들을 좀 지켜달라고, 안전하게 지켜달라고 말씀드리는건데, 희망고문 시키는 거밖에 안돼요. 안 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게 차라리 맞지 않나요?”(해인이 아빠 이은철 씨)“국회의원 손주·자녀였다면 법안소위까지 오기가 이렇게 힘들었을까요? 저희가 요청한 법, 어린이가 탑승하는 모든 차량을 통합 관리해달라는 그게 이렇게 어려운 거였을까요? 이런 나라에서 아이 키우고 싶지 않아요.”(태호 엄마 이소현 씨)“이미 시행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조치만 사회 | 이중삼 기자 | 2019-11-29 08:51 '달리는 시한폭탄' 노란버스, 해결책 없나?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오늘이 딱 사고 두 달째 되는 날인데, 하루도 못 쉬어 봤습니다. 이 사건을 많이 알려야 합니다. 공익광고나 캠페인을 관계부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 태호 엄마 이소현 씨“다시는 이런 토론회는 안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좀 전에 묵념할 때 태호한테 이야기했습니다. 다시는 우리 태호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 태호 아빠 김장회 씨1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송도축구클럽 통학차량사고 그 이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가 열렸다 사회 | 이중삼 기자 | 2019-07-16 15:08 법의 사각지대를 달리는 노란버스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축구클럽 통학차량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목숨을 잃은 사고와 관련해 맹성규, 박찬대, 표창원 국회의원 등 3명 의원의 공동 주최로 '송도 축구클럽 통학차량 사고' 그 이후,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향상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송도 축구클럽 통학차량 사고의 직접 당사자인 피해 아동 부모도 이 자리에 참석해 사고 관련 입법적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의 문제점과 개선책 마련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Co 사회 | 김재호 기자 | 2019-07-15 17: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