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참예산 확보한 ‘더딤’, 당사자조직 건설 박차 장애노동활동지원 학습그룹 ‘더딤’이 홍보에 주력한 ‘청년 느린학습자의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가 서울시민참여(이하 시참)예산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금액은 3억 원이다(관련기사 : '경계선지능' 청년도 자립하고 싶다, 서울시민 허명균은 왜 시민참여예산제를 신청했나, EBS 이상미 기자가 '느린 학습자'를 다시 찾은 이유).이 프로젝트를 시정협치형으로 제안한 허명균 씨는 "유관 네트워크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EBS 등 방송뉴스 보도도 연계하는 등 투표 참여 홍보에 열정적으로 나서 준 ‘더딤’ 활동가들에게 감 기고 | 기고=추주형 | 2019-10-29 14:06 EBS 이상미 기자가 ‘느린학습자’를 다시 찾은 이유 우리나라엔 ‘느린학습자 지원법’이 있다. 2016년 개정 공포한 「초·중등교육법」이 그것.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인 조정식 의원(63년생, 경기 시흥시을)이 2015년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 발의부터 공포까지 채 1년도 걸리지 않은 법안이었다. 제안 뒤 상임위에 회부만 된 채 계류되다 결국 임기만료로 폐기되는 의안이 수두룩하다는 걸 감안하면 눈길이 안 갈 수 없는 특별한 법안이다. 당시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이들 중에는 이상미 기자도 있었다.◇ ‘느린학습자 지원법’ 여론 주도한 이상미 기자이상미 기자는 EBS ‘느린 학 기고 | 기고=추주형 | 2019-09-04 09:21 서울시민 허명균은 왜 시민참여예산제를 신청했나 허명균(52, 서울 구로구)씨는 ‘경계선지능인’ 허새롬(가명, 21, 여, 대학생)씨를 자녀로 둔 아버지다. 세 자녀 중 막내가 ‘경계선지능인’이다.명균씨는 지난 2월부터 ‘청년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모임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활동하다 보니 지역 내 복지관과도 인연이 닿았다. 급기야 6월부터는 아산나눔재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훈습생 6명(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서미연 과장,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소정 팀장, 사랑의힘 고희경 상임이사, 춘천사회혁신센터 윤효주 팀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추주형 차장, 한국해비타 사회 | 기고=추주형 | 2019-07-30 17:07 ‘경계선지능’ 청년도 자립하고 싶다 지적장애를 다룬 톰 행크스 주연 영화 '포레스트 검프'. 제목을 듣고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가 주는 풍자 - ‘워터게이트 사건’에 영향을 주고, ‘존 레논’ 등 시대의 아이콘들에게 영감을 주며, 히피문화를 비꼬는 장면 등 - 을 떠올렸다면 당신은 40대 전후일 가능성이 높다. 벌써 4반세기 전인 1994년 작 영화이기 때문이다.영화 '포레스트 검프' 갈무리미국의 어느 마을. 지능이 낮은데다 허약체질인 아동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그 아동은 첫사랑 ‘제니’의 “달려!”라는 외침에, 다리에 달린 교정기가 사회 | 기고=추주형 | 2019-07-30 16:57 서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여행 지금 우리 가족은 태국 치앙마이에 있다. 요즘 유행하는 '한달살기' 중이다. 정확히 말하면 한 달 조금 넘게 살다 갈 계획이다. 여기는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어디쯤에 속해 있다. 아침에는 제법 선선해진 공기를 느끼며 눈을 뜬다. 해가 더 높아지면 물놀이도 가능할 정도로 따가운 햇살이 정수리를 향해 덤벼들 것이다.누군가에게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일 텐데 날씨가 더운 쪽에 가까우니 새해라는 게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자꾸만 날짜를 잊는다. 그러고는 나도 모르게 8월 9월 어느 날이려니 하는 것이다. 치앙마이 사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신은률 | 2018-12-31 13: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