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스크는 못 샀지만 '부자' 된 기분이 든 까닭 공적 마스크 판매와 동시에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다. 나도 내가 태어난 연도의 끝자리인 요일에 맞춰 마스크를 사기 위해 휴대폰으로 알림 설정도 해놓고 아이의 마스크를 대리 구매하기 위해 등본도 준비해 놓았다.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약국은 아직도 오픈 전부터 대기 번호를 나눠주고 번호표를 받지 못하면 아예 살 수 없지만, 그래도 공적 마스크 판매 전보다는 나은 상황이다. 평일에 사지 못한 사람들은 주말에 살 수 있으니, 그래도 일주일에 두 번은 살 수 있는 기회라도 생긴 셈이니까.지난 주말이었다. 평일에 미처 마스크를 사지 못했던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20-03-25 16: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