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간호사 셋 중 하나 ‘임신 결정 자유 없다’… 모성보호 대안은?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간호사 세 명 중 한 명은 임신 결정에 자율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임신순번제’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 임신 중 야간노동을 경험한 비율도 다섯 명 중 한 명 꼴에 이르렀다.27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와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종기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기획조정실장은 연간 실태조사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노동여건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실태조사는 최 사회 | 최규화 기자 | 2019-09-28 18:35 5명 중 1명 ‘임신 중 야간근무’…병원은 모성 사각지대 [특별기고] 윤은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16년 기준 1.17명으로 OECD 평균 합계출산율 1.68명(2015년 기준)보다 낮은 최하위 수준이다. 정부는 매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근무하는 많은 여성노동자들은 정부의 출산장려 지원정책들이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병원업종은 여성노동자가 80% 이상이며 이중 가임기 여성이 70% 이상으로 모성보호가 매우 중요한 대표적인 여성사업장이다. 그러나 병원사업장 사회 | 기고 = 윤은정 | 2017-09-01 17: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