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희귀난치병 아이 키우는 아빠 “우리 애기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베이비뉴스 최대성 기자】 세상 어떤 연고에도 아물지 않는 상처가 있다. 희귀난치병을 갖고 태어난 세 살 루나의 경우다. 그 아이를 만난 아빠의 마음에도 깊은 생채기가 생겼다. 평범한 가정에 갑자기 찾아온 불행이었다. 하지만 아빠는 두 발을 딛고 일어섰다. 부모 되는 게 이렇게 어렵다. ‘40대 아빠살이’ 10번째는 바르덴부르크 증후군(Waardenburg syndrome)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의 아빠 이상주 씨 이야기다.◇ “아기는 분명히 건강하다고 했었다“2019년 7월 19일에 둘째가 태어났다. 몸무게 2.7kg 여아로 이름은 가족 | 최대성 기자 | 2021-11-15 17: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