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아청소년과 사라진 자리에 통증클리닉 생긴 이유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많이 사는 신도시에선 아침마다 진풍경이 펼쳐진다. 소아과 '오픈런'이다. 소아과가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진료를 보러 아이 손을 잡고 냅다 달린다. 한켠에선 소아과 진료 접수를 대신 해주는 앱을 붙잡고 발 동동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진료대기인원은 100명에 육박하고 이내 접수가 마감되고 만다. 주말엔 말할 것도 없다. 아이들 코에선 코가 줄줄 흐르고 소아과 오픈런에 실패한 부모 마음엔 눈물이 줄줄 난다. 영유아 검진도, 예방접종도, 간단한 감기 진료도 어느 것 하나 쉽지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3-03-30 10: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