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활발한 아들 키우는 엄마 솔깃해진 '숲 유치원' 최근 놀이터에 낯선 원복을 입고 낯선 가방을 멘 아이들이 늘었다. 이전에는 보지 못한 아이들이다. 그 아이들은 대부분 남자아이이었는데, 나 역시 아들 키우는 엄마인 데다 유치원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터라, 그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이 어디인지 궁금해졌다.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은 작년에 문을 연 ‘숲 유치원’이라고 했다. 사실 내게 숲 유치원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주변에 숲 유치원은 꽤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심각하게 거론되면서 숲 유치원들이 예전보다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19-11-20 14:1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