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질 낮은 정자에 특화 배양액 넣으면 에너지 Up, '레스베라트롤'로 임신 확률 높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난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아무개(40) 씨 부부는 지난해 2월 부천마리아병원(마리아병원 분원)에 내원했다. 여기서 김 씨는 정액 속 움직이는 정자가 단 하나도 없는 ‘완전사정자증’을 진단받았다. 부인인 이아무개(41) 씨는 난소 기능이 저하된 난임 환자였다. 부천마리아병원에서는 김 씨의 고환 조직 일부에서 정자를 채취하고 냉동보관했다. 그리고 이 씨에게선 과배란을 유도해 세 개의 난자를 획득했다. 이후 얼린 정자를 해동해 정자활성제를 투여한 후, 활동성이 가장 좋고 모양이 정상인 정자 세 개를 골라 임신 | 전아름 기자 | 2021-03-12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