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루 종일 징징대고 칭얼대는 아이, '동생 투정?' 1가구 1자녀가 보편화된 요즘, 외동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혼자 지내다가 동생이 생겼을 때 외동아이는 동생에게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느낄 수 있다. 갑자기 반항하고 짜증을 내거나 동생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아이에게 좀 ‘착해지는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얼마 전, 첫째 아이의 동생 투정으로 인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머님과 아이가 내원했다.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아이에게 불안장애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었 건강 | 칼럼니스트 임영권 | 2019-04-04 15:3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