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숨 막히는 세상, 숨 쉬며 살고 싶어요" 최근 들어 보기 드문 맑은 하늘과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 자주 환기를 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도무지 창문조차 마음 놓고 열 수 없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아이도 나도 답답하지만 실내에 갇혀 지낼 수밖에 없는 나날들이었다.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세월이지만 정말 변해도 너무 변했다. 특히 대기 환경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악조건으로 순식간에 달라진 것만 같다. 어렸을 때 상상으로만 미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하고 그렸던 그림에는 간혹 마스크를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여상미 | 2018-05-10 11: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