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동학대 근절 위한 아동보호 국가시스템 작동하기 시작했다”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우리 사회에서는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단발성 대책, 땜질식 처방이 마련되고 끝날 때가 많았다. 국가시스템이 없는 게 아니라 있는 시스템이 잘 작동되지 않아서 생긴 일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 공동의 책임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영유아 유기, 영아살해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아이가 존엄한 인격체라는 인식이 전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야말로 현장을 제대로 알고 현장에 맞는 대책을 내서 이 땅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이 사라지게 하는 게 우리 모두의 공통된 과제이다.” (김미애 사회 | 권현경 기자 | 2021-06-24 09:08 양승조 의원 "아동보호전문기관·전문인력 수 늘려야"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2010년 이후 아동학대는 늘어나고 있지만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보호기관과 예산 등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이후 아동학대 및 사망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2001년 2105건에서 2014년 1만 27건으로 4.8배 증가했다. 학대로 인한 사망은 2001년 7건이 발생했고, 2013년에는 22건이나 발생했다. 2014년에도 17명의 아동이 학대로 인해 사망했다. 재학대로 인한 사망은 사회 | 안은선 기자 | 2015-09-07 14:37 아동학대 유형, 신체+정서>신체>방임 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시는 올 상반기 시의 8개 아동학대예방센터로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총 812건(2014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는 약 34%인 279건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학대 유형별로는 ‘신체+정서학대’ 등 한 가지 이상인 중복학대가 15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체학대 47건, 방임 40건, 정서학대 32건, 성학대 2건 순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33건 중 264건은 일반상담, 114건은 혐의 없음, 127건은 아직 학대로 명확히 판단이 나지 않은 사례진행, 28건 사회 | 오진영 기자 | 2014-11-18 11:24 황교안 장관 “아동학대 가해자 엄벌해야”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지난 11일 울산과 칠곡 계모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처 공동지침을 마련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최근 울산과 칠곡에서 참을 수 없는 참혹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참담한 심정을 금치 못한다”면서 “아동은 모두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돼야 함에도 국가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다소 소홀히 다뤄지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한다”고 유감을 나타냈다. 황 장관은 “법무부는 보건복 사회 | 정은혜 기자 | 2014-04-15 13:39 아동 학대해 숨지게 하면 최대 무기징역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앞으로 아동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최대 무기징역에 처해지고, 아동학대 행위자가 친권자인 경우 친권도 박탈된다. 아동학대범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이러한 내용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이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 특례법안은 아동을 유기하거나 의식주를 포함한 기본적인 보호·양육·치료·교육 등을 소홀히 해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최대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등 아동학대 범죄에 대한 가중 처벌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례법 정책 | 안은선 기자 | 2013-12-24 14:01 잔혹했던 11월, 아동학대 특례법 추진해야 [연재] 장화정 관장의 아동 권리 찾기 2012년 주남저수지 사망아동을 위한 추모식. ⓒ장화정 11월은 아동 보호의 측면에서는 잔혹한 달이었다. 울산에서는 계모의 발에 수차례 차인 8살 아이의 갈비뼈가 16개 부러져 사망하는가 하면 서울 은평에서는 계모에게 안부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골프채로 맞아 같은 나이의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뿐만 아니라 춘천에서는 17개월 아기의 머리를 때려 반신불수를 만든 베이비시터까지, 불과 한 달 동안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났다. 언제쯤에야 국민들은 이러한 안타깝고 속이 상한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장화정 | 2013-11-25 12:5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