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아이는 오늘 뭐 했는지 기억이 안 난대요 Q. 아이가 유치원에 간지도 벌써 3개월이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닐 때는 매일 활동사진을 보내주셔서 확인하곤 했는데, 유치원은 매일 활동사진을 찍어주지 않네요. 저는 아이의 원 생활이 너무 궁금한데 아이는 잘 얘기해주지 않아요. 오늘 유치원에서 뭐 했는지 물어보면 기억이 안 난다며 모른다만 하네요. 궁금한 마음에 자꾸 물어보면 짜증을 내서 이제는 물어보기도 미안합니다. 아이에게 유치원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A.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해서 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회상기억'을 떠올려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윤나라 | 2019-06-13 16:37 어린이집 선생님과의 대화, 알림장 120% 활용하기 어린이집 귀가 후 아이의 생활 모습이 궁금했던 부모님들에게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아이들의 모습이 적힌 대화 수첩(혹은 알림장)은 매우 반가운 존재입니다. 어린이집 대화 수첩은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공간이며, 한 권 두 권 모아놓으면 여느 멋들어진 육아 수첩 못지않게 아이의 성장 모습을 담아내어 가끔 성장한 아이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울컥하게 해주는 소중한 추억의 저장고입니다.이러한 대화 수첩이 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과 PC로 옮겨가기도 했지만, 여전히 자녀의 어린이집과 가정에서의 생활 모습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정아 | 2018-02-19 14:58 모방능력이 없으면 언어발달의 적신호 [연재] 박성연 원장의 달콤새콤 맛있는 육아 세상에 아이가 태어났을 때 그 기적같은 감동을 부모들은 종종 잊고 지내곤 한다. 건강하게만 태어나기를 바랬던 마음은 좀 더 나은 아이로 크길 바라는 마음으로 변한다. 그리고 그 마음은 이내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실망하고 자책하고 괴로워한다. 이런 마음은 아이에게 모두 전달되는 것을 부모들은 잊어버리는 것 같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아이의 문제를 들여다보면 부모의 문제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종종 부모들이 나와 상담할 때 “아이와 있을 때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라고 물으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박성연 | 2012-12-29 16: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