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빠 한번 믿어보세요 [연재] 두 아이 아빠 소인환의 육아토크 아이가 둘인 제 아내는 이렇게 말합니다. 애를 셋 키운다고요. 네. 예상하시는 대로 한 명은 남편인 저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제가 애들 같다니, 행동이 애들 같다는 말이겠죠. 어떤 행동이 그렇다는 걸까 이해가 잘 안됩니다. 동감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무슨 뜻이냐고 재차 물어봤습니다. 제가 ‘자기 생각만하고 남 생각을 안 한다’네요. 그래도 이해가 안됩니다. ‘예를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배가 고프면 자기 밥상만 차려서 먹는답니다. 아니,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소인환 | 2014-01-27 19: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