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아 살해·유기시 최대 사형... 70년만에 영아살해죄 폐지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영아 살해·유기 등의 범죄를 저질렀을 때 앞으로 일반 살인·유기범처럼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게 처벌을 강화하는 형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영아살해죄와 영아유기죄는 70년만에 형법에서 없어지고 영아 살해·유기에도 일반 살인·유기죄를 적용받게 된다.현행 형법상 일반 살인죄에는 사형·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고, 존속살해죄는 사형·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을 받았으나 영아살해죄는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 규정돼있다. 또한 일반 유기죄는 3년 이하의 징역·500만 원 이하의 벌금,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3-07-19 11:50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임산부 지원하는 법률 개정 추진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 대한 국가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감사원의 보건복지부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으로 인해 출생미등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지난 6월 30일 출생통보제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여전히 의료기관 밖 출생아동들과 위기임신여성은 사각지대에 놓여있기에, 이들에 대한 공적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사회 | 소장섭 기자 | 2023-07-19 10:03 경기도, 저출생 대응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난임시술비 소득기준 폐지 등 추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경기도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특별보증 등 가족 친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임신·출산 분야 전략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엄마․아빠(아이원더 124, 아빠하이!), 기업대표, 전문가 등 23명의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제1차 (가칭)인구2.0 위원회를 열고 저출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작더라도 임신 전 단계부터 임신기간 중, 출산과 출산 후까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보겠다. 경기도부터 한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3-06-27 14:34 '엄마는 왜 아이를 죽였나' 영아시신 택배사건의 전말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영아의 시신을 택배에 담아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낸 이모(여,35)씨가 구속됐다. 생활고를 겪어오다 혼자 출산한 이 씨는 자신의 손으로 아이를 죽인 살인자가 됐다. ⓒ베이비뉴스 영아의 시신이 택배에 담겨 배달된 사건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이른바 나주에서 발생한 ‘영아 시신 택배배달사건’. 누가, 왜, 탯줄도 제대로 잘리지 않은 여자 아이의 시신을 나주의 가정집으로 보냈을까. 영아 시신 택배 배달 사건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택배를 보낸 이는 다름 아닌 아이의 사회 | 정가영 기자 | 2015-06-08 13: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