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분 28초짜리 ‘응가송’이 유튜브에서 1억 뷰? BTS도 블랙핑크도 아니다.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틀어주는 1분 28초짜리 2D 애니메이션이다. ‘이게 뭐지?’ 하다가 ‘어라? 재밌네!’ 하는 순간 툭 끝나 버리는 짧디짧은 동요. 2019년 봄, 국내 한 어린이 전문 출판사의 유튜브 방송 첫 작품이었다.그런데 영상을 업로드한 지 사흘 만에 10만 뷰를 기록하더니 보름 만에 1000만 뷰를 훌쩍 넘겼다고 한다. 대체 누가 이렇게 많이 보나? 시청자들의 유입경로를 살펴보니 국내보다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멕시코, 러시아 등 해외 곳곳에서 보더라는 것. '응가송'은 기고 | 기고=정재은 | 2021-04-02 09: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