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 낳은 직원 우대하는 착한 기업들 아이를 낳으면 회사를 그만둬야 할까? 지난해 6월 기준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은 190만 명에 이른다. 경력단절 사유로는 육아와 임신·출산이 각각 54.5만 명, 38만 명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여성근로자가 일과 출산·육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회사나 동료들의 눈치를 받으며 일과 출산·육아 모두를 병행하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아이를 낳으면 일은 끝난다'며 임신을 미루는 여성근로자들이 상당하다. 이런 사회적 풍토 속에서 일과 육아 양립을 위해 노력 정책 | 정가영 기자 | 2012-09-19 17: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