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간호사 셋 중 하나 ‘임신 결정 자유 없다’… 모성보호 대안은?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간호사 세 명 중 한 명은 임신 결정에 자율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른바 ‘임신순번제’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다. 임신 중 야간노동을 경험한 비율도 다섯 명 중 한 명 꼴에 이르렀다.27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실태와 해결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종기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연구기획조정실장은 연간 실태조사 데이터 분석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간호사의 모성보호 노동여건 현황’에 대해 이야기했다.실태조사는 최 사회 | 최규화 기자 | 2019-09-28 18:35 교사에 교회 출석 강요한 어린이집, ‘위탁 반납’만 하면 끝?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최근 보육교사에게 교회 출석을 강요한 정황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서울 마포구립 상수어린이집 측이 "종교 강요는 없었다"면서도 돌연 위탁 반납을 결정했다. 어린이집 위탁을 반납하면 그동안에 발생한 ‘종교 강요’ 행위는 없던 일이 되는 것일까.상수어린이집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신성교회가 마포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왔다. 보육교사들에게 교회 출석을 강요하면서 발생한 갈등이, 정직·해고 징계와 사직 권고로까지 진화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노동쟁의조정에서 해당 어린이집 대표인 박아무개 목사는 징계 받거나 해고된 사회 | 권현경 기자 | 2018-04-13 10:35 5명 중 1명 ‘임신 중 야간근무’…병원은 모성 사각지대 [특별기고] 윤은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국장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2016년 기준 1.17명으로 OECD 평균 합계출산율 1.68명(2015년 기준)보다 낮은 최하위 수준이다. 정부는 매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큰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근무하는 많은 여성노동자들은 정부의 출산장려 지원정책들이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다.병원업종은 여성노동자가 80% 이상이며 이중 가임기 여성이 70% 이상으로 모성보호가 매우 중요한 대표적인 여성사업장이다. 그러나 병원사업장 사회 | 기고 = 윤은정 | 2017-09-01 17:20 보건·복지 종사자, 유산·사산 비율 가장 높아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유산·사산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과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하는 여성들이 정작 본인의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모성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윤인순 민주당 의원이 1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2013년 산업별 유산·사산 휴가자' 자료에 따르면 유산 혹은 사산으로 휴가를 사용한 여성근로자 중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종사자는 2010년 27.3%, 2011년 25.7%, 2012년 24.9% 임신/출산 | 정은혜 기자 | 2013-10-14 10:08 여성근로자 많은 보건의료사업장, 여성 권리는 도태돼 여성근로자가 대부분인 보건의료 사업장에서 되려 여성노동자의 모성보호 권리가 취약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도 임신과 출산의 자율권이 침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지난 3월 10일부터 2달간 조합원 2만 22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법적으로 금지돼있는 임신부의 야간근로가 실시되는 공공병원이 전체의 25%로 민간병원 18.4%보다 높았다. 출산 후 조기복귀도 민간병원 17.5%보다 공공병원이 21.7%로 높게 조사됐다. 때문에 임신부의 유·사산 비율도 20 여성 | 파이낸셜뉴스 | 2013-08-23 17: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