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린이날 100주년, '노키즈존' 가고 '차별금지법' 오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어린이날 100주년을 앞둔 4일, 아동청소년인권단체들이 국회 앞에서 어린이차별철폐의 날을 선포했다. 이들은 노키즈존, 급식(충), 잼민이, ~린이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한 아동 혐오·차별을 제재하기 위해서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정치하는엄마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등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아동・청소년인권단체들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2-05-04 13:23 "주린이, 부린이, 요린이… 듣는 어린이 기분 나빠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요즘 주식 초보는 '주린이', 부동산 초보는 '부린이', 요리 초보는 '요린이', 골프 초보는 '골린이'라고 부른다. 특정 분야에 미숙한 사람을 지칭할 때 이제는 '초보'라는 말 대신 어린이의 '린이'를 따서 붙인다. 정작 듣는 어린이들은 기분이 어떨까?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전국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에 하고 싶은 말’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다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2-05-04 00:00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디지털 세상 속 아동권리' 아동정책제안 발표회 열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13일 ‘디지털 세상 속 아동권리'를 위해 유니세프아동의회 어린이들과 함께 아동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동정책제안 발표회는 코로나19 이후 아동들의 온라인 사용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정책의 시급함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권리 주체이자 이용 당사자인 어린이들이 제안한 정책을 사회 주요 구성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설명했다.발표회에는 최시원 유니세프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와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2-01-13 15:18 굿네이버스,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 유엔아동권리위원회(CRC)는 논평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실제 세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환경에서도 반드시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하며,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굿네이버스는 미디어 환경에서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미디어 속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1-10-19 15:09 EBS가 사용했다가 사과한 비하용어 ‘잼민이’, 무엇이 문제일까? 얼마 전 우리나라의 대표적 교육 전문 방송국인 EBS에서 아동을 비하하는 표현을 썼다가 사과를 하는 일이 있었다. 바로, EBS 공식 SNS에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면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해시태그로 덧붙인 것이다. EBS는 논란이 일자 ‘잼민좌’라는 단어 사용과 관련해 비하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랐다며 SNS에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그렇다면, 문제가 된 ‘잼민좌’, ‘잼민이’라는 단어는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본 결과 ‘잼민이’는 2019년 하반기 즈음 생긴 용어로, 투네이션의 어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고완석 | 2021-07-14 08:56 “'헬린이', '주린이'는 아동 차별의 언어, 쓰지 맙시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99년 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란 말을 만들기 전, 우리 사회는 아동을 뭐라고 불렀을까?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아해놈', '애녀석'이라고 낮춰 불렀다. 즉 '어린이'란 말은 아동을 얕잡아보던 시대에 맞선 자유와 해방의 언어였던 셈이다. 한 세기가 지난 후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전 세계 모든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특별한 보호와 존중을 받을 존재로 규정한다. 그러나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렇게 묻는다. "우리 사회는 아동을 온전한 한 인격체로서 정중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1-05-04 17: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