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19 확산, 여성노동은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코로나19 확산은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비접촉 활동을 촉진시켰다. 대변 접촉에 따른 감염 위험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의 방역 규범으로 자리 잡으면서 원격수업이나 재택근무, 온라인회의가 활성화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생활 방식과 노동 양식이 대두됐다. 이처럼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이동과 대면을 최소화하는 국면에서도 일상의 유지와 생존을 위해 대면이 필수적인 영역들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돌봄 노동을 들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이뤄지는 돌봄의 경우, 서비스 이용자의 집은 개 사회 | 김민주 기자 | 2021-12-21 18:42 “아동과 교사 상호작용 위해서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필수”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영유아와 교사 간 긍정적 상호작용은 영유아의 인지, 사회성, 정서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교사 1명이 담당해야하는 영유아 수가 많으면 양질의 상호작용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최근 보육정책 방향에서 놀이중심·영유아 중심이 강조되면서 표준보육과정, 누리과정 개편과 더불어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구조적 조건, 특히 교사 대 아동비율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실질적으로 놀이중심·영유아 중심·보육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놀이 환경의 적절성, 질 높은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교사 대 아동비율의 적정 사회 | 김민주 기자 | 2021-12-08 10:50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 지원시설 서비스 개발에 한부모 당사자 의견을 반영해야”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서울시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보라매병원으로 향하는 언덕은 ‘모자원 고개’로 불린다. 한국 전쟁이 끝난 1954년 정부가 ‘전쟁미망인’과 자녀들을 위해 주택을 마련했던 데서 유래한다. ‘과부촌’이라고 불리기도 했던 이곳은 주택은 없고 지역명으로만 남아있다.비슷한 시기에 설립됐던 모자원은 현재 서울시에 6곳이 있다. 이후 2000년대 들어 미혼모와 자녀들이 거주하는 시설이 추가되어 총 26곳의 한부모가족 생활시설이 있다. 생활시설 이외에 상담과 자조 모임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한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사회 | 김민주 기자 | 2021-12-07 11:55 "‘놀이와 쉼 중심’ 원칙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전문성 강화해야”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서울시는 2018년 중앙정부의 ‘온종일돌봄’ 정책에 맞춰 ‘온마을 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해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사각지대에 있던 초등 아동에게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는 한편, 자녀 돌봄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여성들이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 4년차를 맞아 키움센터의 ‘놀이와 쉼’ 중심, ‘아동최우선 원칙’이라는 고유한 철학과 원칙을 실현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이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젠더이슈 9호에서 ‘놀이와 사회 | 김민주 기자 | 2021-11-09 15:54 메타버스 '아바타 간 성폭력' 존재..."가상공간 특성 반영한 규제 필요"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메타버스 세계의 젠더이슈를 진단했다. 재단은 "기존 온라인 플랫폼의 젠더폭력이 메타버스에서 재현, 나아가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으로 메타버스 시장이 커질수록 여성의 직업기회가 높아질 가능성도 전망했다.재단은 7월 국회입법조사처 '메타버스 현황 보고서'의 "서비스 주 이용자인 10대 대상 성범죄(아바타 대상 스토킹, 불법촬영, 성희롱 등) 발생 우려가 크다"는 진단을 언급하며 "유입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기존 온라인 플랫폼의 젠더폭력이 메타버스에서 재현되거나 사회 | 전아름 기자 | 2021-09-13 13:35 "자녀는 부모에게 재정적 부담" 한국이 일본보다 1.7배 【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한국 여성은 일본 여성에 비해 가족구성과 유지뿐만 아니라 경제적 상황, 가족돌봄, 노후생활 등 다차원적인 측면에서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11일 ‘성평등관점에서 본 저출산 대응전략 연구: 한국과 일본의 비교연구’를 통해 저출산 관련 한국과 일본 2040세대의 결혼 및 가족가치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일본을 비교 국가로 선정한 이유를 “일본은 오랜 기간 저출산을 경험하고 있으며, 젠더이슈, 가족변화에 있어 우리나라와 유사하면서도 차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고, 1990년대부 사회 | 김재희 기자 | 2019-06-12 14: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