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놀이는 아동의 ‘권리’… 하지만 시간도 공간도 없다 【베이비뉴스 최규화 기자】“쉼을 얻고 여가를 즐기며 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 친구들을 돌려주십시오. 자신의 존재 의의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휴식과 쉼, 놀이는 우리들의 것입니다.”‘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사례발표자로 나선 조대원 거꾸로캠퍼스 학생이 한 말이다.지난달 30일 서울 서소문동 서울시의회에서 ‘서울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놀 권리와 시간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제대로 놀고 쉴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다.발제 정책 | 최규화 기자 | 2020-11-02 15:41 “오늘은 뭐하고 놀아요?”라고 묻지 않는 놀이터 놀이를 빼앗긴 대한민국 아이들. 놀이라는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해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서울시 아동 놀이권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연대’의 연속 특별기고로 놀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한다. - 편집자 말2019년 봄, 지역에서 아동인권활동을 위한 교육이 시작됐다. 건강과 환경교육을 하면서 마을에서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한 지 9년이 됐지만, 아동인권활동이라는 단어는 나에게도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다. ‘아동인권활동을 위한 교육이라니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머리로는 아동인권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아이 기고 | 기고=임지연 | 2020-06-11 09: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