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울,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특별기고] 엄규숙 서울특별시 여성정책실장◇ 서울시 저출산예산 2조 230억원 없었다면?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제정 이후 10여 년 동안 해마다 범부처 과제로 저출산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해왔다. 서울시 저출산 대책으로 2016년 투입된 예산은 약 2조 230억 원이고 6개 분야 77개 사업을 아우르고 있다. 2016년 말 서울시 합계출산율은 0.94명이다. 예산 대비 출산율 수치를 연결해서 흔히 듣는 비판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도 출산율이 너무 낮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적은 옳지 않다. 서 기고 | 기고 = 엄규숙 | 2017-12-28 16:37 김상희 의원, "소득양극화가 출산양극화로 이어져"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최근 5년간 분만관련 급여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하며 소득 양극화가 출산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출산양극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먼저 통계자료를 건강보험 일반가입자의 분만급여자료를 보험료분위에 따라 20분위로 나누고, 의료급여와 차상위의 분만급여자료를 합쳐 최하위층으로 분류하여 총 21분위로 구성했다.이를 다시 7분위씩으로 나누어 최하위층~6분위까지를 소득하위구간, 7~13분위를 소득중위구간, 14~20분위를 소득상위구간으로 분류해 대체적인 사회 | 이정윤 기자 | 2016-09-26 10:51 인천시 "내년 누리과정 보육료 전액 편성"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5년도 누리과정 보육료 전액 편성을 비롯한, 행복 가득한 보육·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대비 5.4% 증가된 5276억 원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인천시의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4조 9770원억의 10.6%로 규모로서 시가 정상적 재정구조 실현을 위해 내년도 총 예산규모를 올해 본예산(7조 8370억여 원)보다 0.9%(725억 원) 감액 편성(7조 7648억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우선적 투자와 어려운 서민경제난 타결을 위해 누리과정 운영비 정책 | 오진영 기자 | 2014-11-17 13:25 "출산·육아에 투자하는 기업이 성공한다"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5,216만 명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탈 전망이다. 특히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하락하고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경제 활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저출산에서 탈피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1970년 4.5명이었던 합계출산율은 2011년 1.2명으로 OECD 평균인 1.6명보다 낮은 실정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일과 출산·육아를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없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뿐 아니라 기업도 발 벗고 정책 | 정가영 기자 | 2012-09-19 12: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