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월아 네월아…' 우리 아이 왜 이렇게 느릴까요? Q. 초등학생 아들 진수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엄마입니다. 우리 진수는요, 너무 느린 아이입니다. 학교 갈 때도 느릿느릿, 신발을 신거나 옷을 입는 일도 느릿느릿, 밥 먹는 것도 느릿느릿, 숙제 한 번 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글씨도 느리게 쓰니 알림장도 제대로 못 써와서 준비물을 잘 못 챙길 때도 많아요. 한 가지 일에 집중도 잘하지 못하고요, 아이가 그냥 좀 느릴 뿐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A. 유아기는 신체 발달에서 극적인 성과를 거둔 시기지만, 아직 아이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영훈 | 2019-11-07 13:59 동생이 태어난 뒤, 큰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Q. 서열 정리를 위해 주로 큰아이 편을 들어줬는데, 그 부작용인지 작은아이는 떼쟁이, 큰아이는 ‘징징이’가 됐습니다. 싸울 때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 싸우는 과정을 두고 혼내야 하는지 결과를 두고 판단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A. 큰아이는 엄마 앞에서는 동생을 잘 돌봐주는 듯하다가, 잠시 얼굴을 돌리면 동생을 꼬집고 때리는 경우가 많다. 늘 큰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동생이라고 특별히 더 사랑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큰아이가 동생을 해코지하는 것은 동생이 미워서라기보다는 자신에게 향했던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동생 테마칼럼 | 칼럼니스트 김영훈 | 2018-07-24 08:4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