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한준우 전문의, SBS '살맛나는 오늘' 출연...노인 환자에 인공관절 수술 시행
연세사랑병원 한준우 전문의, SBS '살맛나는 오늘' 출연...노인 환자에 인공관절 수술 시행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01.24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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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환자에 인공관절 치환술.. "아픈 다리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연세사랑병원 한준우 전형외과 전문의. ⓒ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 한준우 전형외과 전문의. ⓒ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의 한준우 정형외과 전문의가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던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24일 방송된 SBS ‘살맛나는 오늘-내 생에 봄날은 온다’에서는 무릎 통증으로 고통받던 손순자(78)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손 씨는 재래시장에서 생닭과 식료품을 파는 일을 한다. 무릎 통증 때문에 반듯하게 서지도 못하고, 절뚝인다. 그럼에도 일을 그만둘 수 없는 손 씨를 위해 산악인 엄홍길과 연세사랑병원 의료진이 힘을 합쳤다.

연세사랑병원은 긴급 의료진을 꾸려 손 씨에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손 씨는 퇴행성 관절염 말기로 양쪽 무릎 연골이 다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있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손 씨에게 양쪽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권했다.

손 씨의 주치의로 나선 한준우 정형외과 전문의는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면 무릎 다리 모양 자체가 똑바르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지면 골극도 생기고 무릎이 점점 굳으면서 잘 펴지지 않거나 굽어지지 않는 증상도 생기는데, 이런 증상도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한 달, 손 씨에겐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휘었던 다리가 곧게 펴지고, 도움 없이 보행도 가능하게 됐다고 연세사랑병원 측은 전했다. 손 씨는 "아픈 다리를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살맛나는 오늘-내 생에 봄날은 온다’는 SBS의 메디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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