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①
여러분은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을 언제부터 허락하셨나요?
저희는 만 4세쯤, 이젠 안 쓰게 된 공폰을 줘 봤습니다.
②
걱정을 안 할 순 없었는데-
판다 & 알파카 : (애가 폰만 해서 '줬더니 게임만 하네!'라고 하게 될까 봐) 이러면 어쩌지……
봄이 : ?
③
실상.
(봄이는 폰으로 연주를 하고 사진을 찍었음. 안 가르쳐줬음에도)
판다 & 알파카 : ?!
④
디지털 네이티브의 첫 폰.
중요한 건 어떻게 놀까를 자기 나름대로 찾는 것…이었나 봅니다.
봄이 : 저 영상 찍은 거 편집했어요. TV에 올려줘요.
판다 & 알파카 : (뒤집어지며) 뭐라고오?!?! (꽈당)
*육아 웹툰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를 그린 studio PAN&AL은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천연 원석 주얼리 메이커 「페르소나스톤」의 대표인 아내 ‘육식 판다’ 권혜련(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창작소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각기 프리랜서 어문저술가와 자영업자로서 활동하며 만화 창작자로서는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찬휘가 주로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이 만화 제작 전반을 담당합니다. 작업물로는 일요신문 만화 칼럼 「서찬휘의 만화 살롱」(2019~2020) 삽화, 베이비뉴스 연재 웹툰 「PAN&AL’s 난임일기」(2020)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1」(2021)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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