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몰랐던 일] 94화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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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
"헉! 이런 일이 또 일어났어?"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사건 보는 중"
나... 결혼을 어찌한 거지...
"우와... 이런 무서운 일이 이렇게 자주 일어나다니..."
"나... 사람을 어찌 만났지."
나는 운이 좋아(?) 괜찮은 사람을 만났지만 소망이는 어떨까?
"엄마~ xx이가 나 좋아한다~"
"오, 진짜?"
무서운 일이 판치고 있는 세상
소망이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게 될 일이 너무 무섭게 느껴진다.
"벌써 이런 걱정을 하게 되다니!"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기를 벌써부터 바라본다. ㅜㅜ
"소망이도 그 친구 좋아?"
"응, 나도 좋아!"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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