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ESG 실천도 아이들이 주인공"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ESG 실천도 아이들이 주인공"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2.11.25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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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수 기업과 파트너십 맺고 직업체험과 ESG 경험 결합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키자니아는 국내외 유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과 뜻을 모아 보다 직업체험과 ESG 경험을 결합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키자니아 제주 삼다수와 기부&GIVE 캠페인. ⓒ키자니아
키자니아 제주 삼다수와 기부&GIVE 캠페인. ⓒ키자니아

우선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업사이클링 페트병 화분' 이벤트를 전개한다. 페트병으로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들고 씨앗 연필을 심는 과정에서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한다는 취지다. 완성된 업사이클링 화분과 이벤트 체험 시 증정받은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총 5명을 추첨해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 삼다수 체험관 앞에 설치된 페트병 자동수거보상기에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페트병 중량만큼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로 소외계층 어린이를 키자니아에 초청할 수 있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자원 순환 활동과 기부 문화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ESG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기부&GIVE’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라며 "제주삼다수와 함께 전개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직접적인 기부 경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키자니아 서울에 새롭게 리뉴얼된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은 흥미로운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아이들은 친환경 차체와 일반 차체로 만들어진 미니카를 트랙에서 주행한 뒤 비교해 보고, 가볍고 빠른 친환경 차체의 성능을 체감해 본다. 그리고 주행 테스트에서 사용한 차체를 모형 전기로에 투입해 재활용 과정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과 함께 철의 순환과정을 이해시켜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

키자니아 서울-현대제철과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운영. ⓒ키자니아
키자니아 서울-현대제철과 '친환경 제철소' 체험관 운영. ⓒ키자니아

이 외에도 키자니아는 최초의 ESG 공모전 앱 '펀띵 ESG 히어로즈'를 출시하고, 직업체험과 ESG 경험을 연계한 직업체험관 'ESG 플레이본부'를 서울과 부산에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ESG 컨설턴트’가 되어 국내외 기업의 ESG 활동을 알아보고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키자니아 서울에서 ‘친구 캠페인’이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카드, 지류 제공품, 헤어캡 등을 재활용하고 개인 용기를 지참해 식음시설을 체험하면 2키조를 추가 증정해 참여도가 높다.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도 지키고 키조도 받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최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키자니아는 국내 대표 어린이 테마파크라는 책임감을 가지고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서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아이들이 키자니아에서 깨끗한 세상을 꿈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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