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2026년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의 중심에 서 있는 해다. 2024년 바닥을 찍은 뒤 반등 흐름을 보이기 시작한 출산율이 올해도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저 달라져야 할 주체는 정부와 지자체다. 정책과 제도가 바뀌어야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베이비뉴스는 정부와 지자체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어떤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지,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집중 조명한다.

김진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5월 정책공모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6일 “최근의 출산율 반등은 그간의 저출산 흐름이 바뀌었다는 청신호임이 분명하다”며 “바로 지금이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2월 출생아 수는 2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해 2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1월과 비교하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부는 매년 1월에 출산이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김 부위윈장은 "우리 위원회는 이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결혼·출산·돌봄이행복과 축복으로 연결되도록 일자리·주거·돌봄·교육 등 시스템개혁을 위한 인구햇볕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초 저출산·고령화는 국민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난제"라며, 대한민국의 저출생·고령화 해법을 위한 일자리·주거 맞춤형 정책을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공모를 5월부터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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