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 위해 사용 예정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23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희망미소 소아암센터에서 난치병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피겨Queen 연아사랑적금’ 가입고객이 만기이자 1% 상당액을 기부해 모인 것으로, 1억 원 모두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든든한 후원자로, 적금 이자 기부를 2010년부터 진행 중이다. 매년 가정환경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의 사회봉사 및 사회 공헌형 금융상품을 통한 기부금 조성 등 나눔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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