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VS 박원순, 부모공약 보고 찍자
정몽준 VS 박원순, 부모공약 보고 찍자
  • 정가영 기자
  • 승인 2014.06.0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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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 댓글에 두 서울시장 후보의 답변은?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서울시장 후보자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서울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어린이집 안전 보육프로그램 발표회장에 들어서며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서울시장 후보자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서울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어린이집 안전 보육프로그램 발표회장에 들어서며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6.4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질 6월 4일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지방 일꾼을 뽑는 날이다. 세월호 참사의 슬픔 속에 치러질 이번 선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특별시장이 누가 되느냐는 정치권을 비롯한 모든 국민의 관심사다.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이끄는 수장이라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서울시장 당선자는 가장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베이비뉴스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섹션(http://vote.ibabynews.com)을 운영하는 한편, 우리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지방일꾼들이 어떤 인물이면 좋겠는지 바라는 점을 남기는 댓글로 남기는 ‘아이 키우는 부모가 6.4 지방선거 후보에게 바란다’ 댓글열전을 진행하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댓글로 남겨진 부모들의 목소리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공약으로 채택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댓글 가운데 엄선해 뽑은 5가지 질문을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게 질의서 형태로 전달했다.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답변을 소개한다.

 

Q1. “엄마가 되고 보니 왜 개울가에 내놓은 아이란 표현을 쓰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발걸음 하나 내딛는 것도 불안해서 손을 꼭 붙잡고 다녀야하니 말이죠. 아이 엄마가 불안하지 않게 어린이집, 교통안전 등 아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시스템을 자리 잡게 해주세요.” (김영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후보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앵그리맘’이라는 키워드가 이번 선거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전시스템 마련을 위한 공약이 마련돼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몽준> ○ 13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하교 및 학원수강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음.(약 50%의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

 

○ 스쿨존을 지정만할 뿐 계도 및 단속인력 부족으로 실제 사후관리가 미흡한 실정임.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쿨존 추가 설치 및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할 것임.
- 학교 앞 도로를 어린이 보행전용도로 개념으로 관리할 것임.


- 주요사고원인인 과속 및 불법 주정차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사고다발지역 등 제한속도 하향 추진.(경찰청과 협의, 30→20Km)
 ▷신학기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계도기간 운영.
 ▷스쿨존 통과차량을 철저히 억제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것임.

 

○ CCTV, 자원봉사관리요원 확대 배치, 홍보 전략수립 등을 통해 스쿨 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임.

 

○ 중학교에 학교보안관을 전면배치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배움터를 실현하겠음.

 

<박원순> 초등학교 2명중 1명은 ‘나홀로 등하교’를 하고 있고, 전체사고의 67.2%가 나홀로 등하교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1~3학년의 나홀로 등하교 비율은 50.1%나 된다고 하니 그 심각성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박원순 후보 공약에 스쿨버스 도입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아이 교통사고 ZERO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는 2016년까지 교통사고 50% 감축하고 2020년까지는 ZERO화 하려고 합니다.

어린이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스쿨버스 도입은 초등학교 통학거리가 먼 학교를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등하교길 사고가 많은 저학년 통학거리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보행전용구역 및 CCTV 등 시설정비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공간 <아마존>을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통한 걱정하시는 아이들의 안전을 키질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에 기울이겠습니다.

 

더불어 지난달 20일 ‘시민의 삶과, 즉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사람중심의 서울“을 위한 원순씨의 10대 안전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아래 10대 안전정책 참조)

 

① 국내 최초 55개 재난유형별 골든타임 목표제를 도입하고, 재난초기 대응매뉴얼을 해외 선진도시 수준으로 개선하겠습니다.

 

② 도시 재난·재해 응급의료를 전담하는 중증외상센터 2개소 및 트라우마힐링센터를 설치하여 서울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③ 시장직속, 현장중심의 재난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선진 재난재해 대응연구를 수행하는 도시안전연구소(가칭)을 설립하겠습니다.

 

④ 도시재난·재해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통해 재차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⑤ 정보화시대에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여 재난 집단대응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⑥ 도시안전예산 2조원 확보 등 시민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노후시설물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예산 투자를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⑦ 초등학생 안심스쿨버스 도입 등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0)를 만들겠습니다.

 

⑧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은 설계단계부터 방재를 의무화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건축물, 가스에너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⑨ 안전한 마을, 안전한 귀갓길! 여성과 어린이 등 서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드리겠습니다.

 

⑩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Q2. “아이들을 마음 놓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립니다. 아이를 봐줄 곳이 없어서 일을 다니는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대한민국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 다닐 수 있는 사회를 꼭 만들어 주십시오. 집에서 와이프가 아이 맡길 곳이 없어서 정말 힘들어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꼭 많이 만들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김홍균)

 

부모들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없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부정비리 사건도 심심치 않게 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위한 공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몽준> ○ 저소득층, 취약지역 위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하겠음.

 

○ 부모들의 보육료 부담을 덜고 보육의 품질은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확대해나가겠음.

 

○ 우선적으로 구로공단·창신동 봉제공장 등 서울형 제조밀집지역에 국공립 직장어린이집을 100여개 신설하겠음.

 

<박원순> 보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운영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어린이집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고, 민간어린이집에도 양질의 보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보육료지원과 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저소득층, 취약지역 위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원순 후보는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 추가 확충 등 출산, 보육 지원을 위해 기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정몽준 후보는 저소득층, 취약지역 위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원순 후보는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 추가 확충 등 출산, 보육 지원을 위해 기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안기성 기자 sinsu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Q3. “구구절절 지키지 못할 공약은 이제 그만해 주세요. 임신하고 지하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임산부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너무 어려운 환경인 걸 느꼈어요. 노약자 석에도 앉을 수 없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지팡이로 일어나라며 툭툭 치시더라구요! 누가 봐도 임산부인데. 임산부석도 다른 사람들이 앉아서 졸고 있는 척 하느라 양보를 안해주시더라구요! 임산부들의 혜택을 좀 늘렸으면 좋겠어요.” (이은경)

 

배가 나오지 않은 초기 임신부들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버스, 지하철 등의 교통약자석이 세대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할 대책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생명을 잉태한 임신부들을 위한 또 다른 대책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몽준> ○ 초기 임신부임을 알리는 배지달기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임신부에 대한 배려와 관심이 턱없이 부족함.

 

○ 임신부들이 사회 곳곳에서 보호 받고 있다는 느낌은 출산 장려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마음 써주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함.

 

○ 서울시가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임신부 배려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겠음.

 

○ 오는 9월 25일부터 임신 12주 이내이거나 임신 36주 이상인 여성 근로자는 임금을 그대로 받으면서 하루 2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음.

 

○ 현장 모니터링 강화 및 사업주나 근로자에게 홍보하는 작업을 통해 제도가 정착하도록 하겠음.

 

<박원순>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1~8호선 열차 1칸 당 2석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하고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겉으로 표시가 나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외관상으로 알 수 없지만 입덧 등으로 힘든 초기 임산부도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Q4. “일단 공약을 꼭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선거 때만 나오는 공약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당선이후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온힘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저희지역 후보자님께 바라는 건! 직장맘들이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저희 동네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보통 4시 전에 다 하원을 합니다. 방과후를 해도 5시 반에는 하원을 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돌보미 도우미 같은 경우도 거의 사용을 할 수가 없어요!” (재연)

 

부모가 모두 일하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떠한 대책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일하는 엄마, 직장맘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어떤 약속을 해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몽준> ○ 워킹맘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부족하다는 것임.

○ 실질적으로 취업부모의 어린이집 이용 장벽이 존재하는 만큼, 워킹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직장 어린이집이 절대 부족하다는 판단임.

 

○ 구로공단·창신동 봉제공장 등 서울형 제조밀집지역에 직장어린이집 100여개를 신설하겠음.

○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고용 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일하는 여성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겠음.

 

○ 부모의 다양한 자녀 양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정 내 개별 돌봄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해 취업 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 및 개별 양육을 희망하는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음.


 - 양육도우미 인증(신원확인 및 자격인증)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적인 돌봄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겠음.

 

○ 워킹맘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유아들에게는 더 좋은 여건과 환경 속에서 보육 될 수 있도록 하겠음.

 

<박원순> 서울시는 맘(mom)편한 서울 만들기를 위한 서울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육아문제 해결사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통해 어린이집 찾기, 간단한 육아상담, 우리동네 나들이 장소, 지역 내 육아공동체, 병원, 공공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동네엄마들 간 관계를 맺고 정과 알찬 정보를 공유하는 위치기반 육아 SNS  다음 해피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원이 우리 동네 보육반장과 연결을 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를 돌봐 줄 ‘아이돌봄 서비스’로 1:1 개별양육을 희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돕고 있다. 양육경험이 많은 중장년층 아이돌보미와 2013년 전국 최초로 양성한 ‘대학생 아이돌보미’가 종일제 및 시간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갑작스런 야근, 출장, 재난 등으로 돌봄 공백 발생 가정에 긴급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낳아 키울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Q5.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업을 실행하고 준비하고, 또한 많은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육아를 하는 맘들이 피부에 와 닿도록 도움이 되는 정책은 그리 많지 않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국공립 어린이집도 너무나 부족한 실정이고, 페렴구균 접종이 무료화 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예방접종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고, 아이를 한명 임신하고 병원에 다니는 시작부터 병원비에 대한 부담과 각종 검사비, 출산비용에 대한 부담, 아이 한 명에게 들어가는 양육비 교육비 등등이 아직까지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운 현실이니 신혼부부들이 아이 낳기를 꺼려하고 점점 아이들의 수는 줄어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실제적으로 엄마들이 느낄 수 있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세요!” (황효미)

 

젊은 부부들이 아이 낳기를 꺼려하는 세상입니다. 아이 낳는 것이 두렵다고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바로 우리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이번 선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는 부모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포괄적 공약을 갖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몽준> ○ 워킹맘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부족하다는 것임.

- 구로공단·창신동 봉제공장 등 서울형 제조밀집지역에 직장어린이집 100여개 신설로 고용 친화적 보육환경 조성.

 

○ 부모들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임.
-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스쿨존 추가 설치 및 교통사고 제로화를 추진할 것임.

 

○ 어린이·청소년의 아토피 진단 비율이 매우 높음.
- 생활환경의 변화와 면역체제의 약화로 유병률이 높은 12세이하 아동중심의 전문적·통합적 서비스 제공.


- 환경성질환 건강캠프, 교육정보센터 운영, 전문병원 지정 등.

 

<박원순> <아이 잘키우는 시민의 가족, 서울!>이 되기 위해서,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라는 생각으로 박원순 후보는 기존의 서울시의 다양한 출산·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활성화 및 확대할 예정이고 더불어 위에 언급한 공약사항과 복지플래너, 우리아이 주치의제 등의 새로운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출산과 양육을 돕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문화(서울형 가족친회경영)를 조성하기 위한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이미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난임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플러스 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생행복프로젝트. 영유아 플라자, 놀토프로젝트 등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활성화시키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2배 확충되는 ‘복지플래너’(25번 공약)를 통해 신생아 출생시 찾아가 육아 정보 제공 및 상담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우리아이주치의제’를 도입(28번 공약)을 통해 모든 어린이의 개인별 주치의가 12세까지 필수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성장발달단계에 알맞은 지료 및 상담을 위한 의사-부모-환자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지역병원들과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려는 공약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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