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KBS 아나운서 엄지인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듀오웨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오는 14일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최소 인원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인 아나운서는 환한 미소와 단아한 자태를 뽐내며 아름다운 6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화려한 레이스와 크리스털 장식이 매력적인 엘리자베스샵의 독점브랜드 스티븐 유릭 웨딩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맡은 권선영 아름다운 규니영 원장은 “고급스러운 외모,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리기 위해 색감을 절제하고 깔끔한 골드 버건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연출했다. 헤어스타일링도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웨딩스타일링 총괄 진행을 맡은 천정희 듀오웨드 수석팀장은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최대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신부와 깔끔하고 젠틀한 신랑이 긴 촬영 내내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뉴스 9시 스포츠뉴스’ 등 프로그램으로 활동했다. 현재 KBS1TV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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