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기다리겠다” 축하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26일 오전 SBS ‘좋은 아침’을 통해 김환 아나운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63시티 웨딩홀 그랜드볼룸에서 8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환 아나운서의 SBS 아나운서실 동료와 방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개된 화면 속에서 김환 아나운서는 이날 2부 사회를 진행한 김일중 아나운서의 주문으로 코믹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터트리케 하는 한편, 신부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낸 인터뷰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환 아나운서는 “방송일은 불규칙 적인데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해주고 포근하게 잘 감싸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이제 유부남이 됐다. 주부를 대신해서 더욱 더 다가가 방송할 수 있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회사원 A씨와 1년의 열애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정인, 노을 등이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누리꾼들은 “김환 아나운서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기다리겠다”, “김환 아나운서 볼때마다 훈남이라고 느꼈는데 품절남 됐다”, “결혼식 정말 재밌었을 것 같다”, “신부도 정말 아름답다. 결혼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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