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표정있는가구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지난 23일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가구학회와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에몬스가구와 한국가구학회는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양기관의 소속 구성원 공동 연구, 사업과 관련된 포럼, 학술회 등을 함께 진행하고 양기관과 한국가구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가구학회는 가구와 가구 재료에 관한 학문·생산기술의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약 700여명의 정회원과 관련 대학,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에몬스는 국내 가구 산업의 발전 동력을 찾기 위해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 등 다양한 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한국가구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한 가구 개발에 커다란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에몬스는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한 가구디자인공모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가구디자인 공모전(한국생활가구협회 주관)에 1회 부터 현재까지 메인 후원사로 지원하고 있다.
또 홍익대·전북대·목원대 등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구 디자인,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8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본인의 재능은 뛰어나나 생활의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서울대학교 최헌영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 원의 장학금과 2015 에몬스 장학생(8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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